사담

ICT 학점연계 인턴십 후기 (코테 X, 면접 O)

만보만보잠만보 2024. 1. 31. 20:17

 

안녕하세요~

이번에 ICT 인턴십 참여학생 모집이 새로 시작된 김에 후기를 작성해볼려고 합니다.

저는 2023년 하반기 인턴십을 진행했으며 현재 2월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용은

- 인턴이전 저의 소개

- 인턴십 면접 (코딩테스트 X)

- 인턴십 진행

- 인턴십 후기

이렇게 진행합니다.

 

인턴십 이전

2023년에 4학년이 된 저는 외부 활동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코로나 학번이라 외부와 단절된 것도 있었고... 여러가지를 체험해보는게 너무 즐겁거든요!

그래서 원래는 상반기에도 지원을 했었으나 최종합격은 하지 못했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졸업작품에 열심히 매진했습니다. 그러면서 Python에 익숙해졌죠

 

그렇지만 이대로 졸업을 하기 싫었던 저는 하반기에 다시 재지원을 했습니다.

상반기에는 한곳만 지원했었기에 하반기에는 두 곳을 지원했습니다.

 

인턴십 면접

면접은 L사와 C사 두 곳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서류 둘 다 합격!)

기억이 정확히는 안나지만 한 곳에서는 문자와 메일, 한 곳에서는 전화로 안내가 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후 면접 준비를 진행하고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면접은 회사 바이 회사이기도 하고 너무 자세히 작성하면 안될 것 같아서 간단하게 팁만 드리자면

 

1. 이력서를 잘 준비하자!

 저같은 경우에는 면접에서 포트폴리오보단 이력서만 보고 하는 이력서 위주의 면접이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력서를 대충하시면 면접에서 곤란할 수 있기때문에 이력서를 채울 수 있는건 2-3개정도 넣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 면접이라고 너무 긴장하지말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하자!

 떨어지면 다시 보기 어려운 사이인만큼 (막 대하진말고) 너무 긴장하지말고 차분히 답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긴장을 많이 하신다면 어렵겠지만 인턴에게 높은 수준을 원하진않고 그저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원할테니 그 부분을 생각하고 이력서나 열심히 보고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3. 궁금한 점은 미리 생각해서 가자!

 회사에서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라고 할텐데 면접장에선 이미 머리 새하얗게 되서 생각안날 확률이 높으니 미리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만약 합격하게 된다면 입사까지 시간이 좀 있는데 그 시간동안 제가 따로 공부하면 도움될만한게 있을까요?"

 이 질문을 다 했습니다. 이 질문을 하면 현재 회사에서 어떤걸 사용하는지랑 어떤걸 원하는지 알수 있고 공부하는데 길잡이중 하나로 쓸 수 있는 요긴한 질문입니다.

 

인턴십 진행

저는 C사에서의 면접에 좋은 느낌을 받지 못하고 L사를 가고싶었던만큼 L사에서 인턴십을 진행했습니다.

인턴십 진행도중 사무국에서 2번 설문조사를 하고 1번은 전화로 설문조사를 하는데 많이 신경 써주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인턴십 도중에 전문가 직무특강을 하는데 이때는 휴가를 안쓰고 회사를 빠질 수 있습니다! (너무 좋아!)

그리고 가면 간식들도 있고 전문가분들도 여러가지를 알려주시는 만큼 너무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직원분들도 따듯하게 챙겨주십니다. (월차쓰고 오면 안된다고 여러번 공지하기도 함...)

 

인턴십 후기

저는 곧 졸업을 하기때문에 인턴십을 진행할 수 없지만 만약 할 수 있다면 또 하고싶은 만큼 뜻깊고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인턴십을 하면 급여도 제때 나오고 학점도 받을 수 있어서 오히려 안하는게 손해인 느낌입니다.

질문이 있다면 댓글 주시면 최대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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