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케이쉴드주니어 10기 모의해킹 최종 합격!

만보만보잠만보 2023. 2. 28. 22:38

 

케이쉴드주니어에 합격했다!

발표한 지는 며칠 되었지만 지금 한 번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우선 나는 올해 대학교 4학년이 되었고 보안 전공생이다.

자격증은 네트워크관리사 2급

수상 경력은 보안 분야가 아닌 빅데이터 관련 아이디어 대회에서 받은 최우수상만 가지고 있다.

또한, 저번 9기 때 신청했다가 서류만 합격하고 최종은 불합격한 경험이 있다. (이유는 아래에...)

 

서류 신청이 뜨자마자 바로 신청하였기에 구글 폼 내용은 가물가물하지만.... 위에 있는 내용 기재과 지원동기 쓴 것만 기억에 남는다. 대충 어떻게 케이쉴드주니어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와 여기에 오고 싶다는 열정 위주로 작성을 한 것 같다.

 

결과는 서류합격! 저번 9기에도 합격을 했었기에 걱정은 없었다.

이후 같이 준비하는 친구와 함께 지필과 면접을 하루 전날에 준비했었다. 

지필과 면접은 모두 온라인으로 지필은 서류합격 이후 메일에 있는 오픈채팅방에서 공지해주신다.

 

지필은 보안 기사 문제가 많이 나온 것으로 기억해서 CBT에서 보안 기사 최신 걸 몇 번 돌리니 금방 외워졌다.

(전공자여서 익숙했었을 수도 있지만) 

 

지필과 면접 당일에는 오픈채팅방에서 안내해주시는 줌에 들어가서 대기한 다음 지필을 봤다. 이번엔 지원한 사람들이 지필 이전과정을 빠르게 끝냈다고 해서 원래 예정된 시각보다 빠르게 시험을 봤다.

지필은 사이트에 들어가서 30분 동안 30문제를 풀어야 했다.

문제는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법이나 컨설팅 관련 문제들에 익숙하지 않아 고민해서 시간을 조금 잡아먹었다. CBT에는 18년도가 끝이어서 최신문제를 찾아봤으면 더 쉬웠을 것 같다.

 

면접은 당일에 점심시간 전에 노션링크로 순서와 시간을 알려주시는데

아마 지원순서대로 거의 배정해주는 것 같다. 그러니 면접을 빨리 보고 싶다면 빠르게 신청하자.

난 친구와 당일날인가 둘째 날 했기에 점심시간 이후에 첫 번째로 면접을 봤다.

면접관 3 : 면접자 4로 진행됐다.

9기 때는

  • 자기소개
  • 여기 와서 하고 싶은 프로젝트
  • 보안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역량
  • 프로젝트 진행 도중 갈등이 생겼을 시 해결 방법

을 질문했다. 당시에 모든 질문이 끝난 후 면접관분께서 3학년이냐고 물어보셔서 맞다고 했는데 아마 3학년이라는 점 때문에 탈락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케쉴주는 취업 대비이기에 합격은 어려웠던 것 같다.

 

10기 때 면접 질문은

  • 자기소개
  • 보안 분야에서 원하는 직무와 나중에 하고 싶은 일
  • 내가 팀장이라고 했을 때 시간약속을 지키지 않는 팀원이 있으면 경우 어찌할지
  •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경험 같은 거

정도가 기억에 남는다.

전공 관련질문은 하지 않았다.

결과는 최종 합격!